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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087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꾸웅★
추천 : 0
조회수 : 15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9/22 10:03:34
남자한테 눈이 멀어
수개월 일자리 없는 그앨 먹여 살리다보니
빚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났다.
나는 잘해준것 뿐인데
남은건 빚이고, 이젠 변제할 능력도 힘들다.
남들 부러워 하는 대학 나오고
변변치 못하게 돈 버는 지금 내가 너무 한심스럽고, 받는 것에만 익숙한 그애는
이제 고마워 하긴 커녕 나를 막 대하기 급급하다.
내가 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해서 일까?
나는 지금 내 인생 최저를 경험하고있다.
제일 힘들었을때는 다 지금이라고
이보다 더 힘들때가 있을까?
라고 하는데 그런 때는 항상 온다.
9월
10년동안 9월은 나에게 지옥같다.
나는 정말 살고싶다
친구들에게도 부모에게도 차마 하지 못하는 말들 여기에서 징징거리면서
보는 이 마저 인상 찌뿌려 질까 걱정되서
남길까 말까 고민하다
가슴이 터져나가 버릴것 같아서 이기적인 행동 한번 해본다.
너무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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