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옛날 아주 먼 옛날 흥부와 놀부가 살고있었어요 흥부는 가난하지만 마음씨가 곱고 선량한 사람이었어요 하지만 반면에 놀부는 부자였지만 마음씨가 나쁘고 이기심이 많은 아주 버러지같은 놈이었지요 그러던 어느날 가난한 흥부는 집에 쌀이 떨어지자 형님인 놀부에게 쌀을 얻으려 놀부집에 찾아갔어요 하지만 역시나 놀부는 자기밖에 몰랐기 때문에 없다고 쫓아내려 했지요 하지만 흥부는 절규하며 한번만 도와달라고 사정을 하였어요 그에게는 부양해야 할 자식들과 아내가 있었기 때문이지요 놀부에게 통하지 않자 놀부 마누라에게 부탁을 했어요 놀부마누라는 밥을 짓고 있었는데 역시나 너희에게 줄 쌀같은건 없다고 소리쳤어요 놀부가 계속 간절하게 물고 늘어지자 짜증이났던 놀부 마누라는 들고있는 주걱으로 흥부의 뺨을 내리쳤어요 흥부는 아팠지만 볼에 붙어있는 쌀을 뜯어먹으며 반대쪽 뺨도 때려달라고 했어요 그리고 조낸 쳐 맞았어요 교훈 : 돈많은 놈이 이기는 더러운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