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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뿌린 덕후 조련 떡밥.
게시물ID : cyphers_883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elodie
추천 : 6
조회수 : 81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7/03 22:07:12


대놓고 뿌려주네요.
고맙습니다........ㅠㅠ

조만간 금손능력자들의 저격이 여럿 올라오겠군요. 


4424713 삼형제(댄 컬리안, 홀든가 가정교사)

제가 그 아이들을 가르친 건 아주 오래전 일입니다. 아이들은 무척 개성이 강했어요. 
첫째 다이무스는 어떤 상황에서도 늘 의젓하게 제 일을 했어요. 그 애가 가진 평정심은 또래의 아이들에게서는 볼 수 없는 정도였기에 놀랄 때도 있었죠.
참 어른스러운 아이였답니다.막내 이글은 공부에는 관심이 없어 보였어요. 늘 들떠 있었고, 수업은 뒷전이었죠. 순발력도 뛰어나고 기발했지만,
그 머리를 공부에 쓸 마음이 전혀 없다는 것이 아쉬웠죠.둘째요? 둘째 벨져는 모든 것을 다 이해하고 안다는 태도를 보였죠. 실제로 그렇기도 했고요.
말투나 행동 때문에 어딜 가든 도드라지는 아이였어요.셋이 뭉치면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장난을 많이 쳤어요.
같은 물건을 서로 가지겠다며 치고받고 싸우는 경우도 있었어요. 하지만 또 금방 화해하고 서로 어울려 놀았죠.
그럴 때마다 다이무스가 참는게 눈에 보여 귀여웠어요. 그 삼형제가 지금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네요.





귀...귀여워.....
심쿵.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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