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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두번째 투고)
게시물ID : readers_160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나가던각시
추천 : 0
조회수 : 15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22 18: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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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알간 햇빛 머금고
해님같은 금빛 꽃잎 피어내었다. 

고개를 다소곳이 숙인 얼굴이
발밑의 자그마한 풀꽃들 바라보며
해님처럼 마알갛게 웃는다. 
..................................................
해바라기는 꽃봉오리일때는 해를 따라다니지만 다 피고 나면 꽃송이가 너무 무거워서 고개를 숙인답니다. 해를 닮고 해처럼 밑에 얼굴을 비추는 꽃이라고 느껴서 이 시를 썼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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