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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iet_883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이★
추천 : 1
조회수 : 82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2/15 20:11:37
내일 만나면 사과해야 할 듯해요...
사실 오늘 기분이 별로 안좋은 날이었는데 자꾸 남자분이 고중량으로 헬스기구를 이용하시는거예요
소리도 으아! 허! 흡! 허!
운동하는게 자기만 힘든가 싶어서 괜히 짜증이났어요
주변 분들은 의식안하고 자기운동하는데 이상하게 자꾸 신경쓰여서...
제 운동 다 끝나고 그분한테
"저기 아저씨 힘드시면 중량 좀 낮춰서하세요"
요런 참견을 핬네요
아
아
아
아
지금생각하니 내가 왜구랬는지 후회되네요
알고보니 남자분도 아니고 얼굴이 또래 남자였음..
아저씬줄알고 아저씨라고 그맀어요
앞으로도 같은 시간에 가서 자주 마주칠건데 신경쓰이면 어쩌죠...
그분은 아 저요? 괜찮아요
이런 반응이셨어요
이야기하는 순간 속시원했지만 지금은 후회뿐...
내일 괜한 참견 미안하다고 얘기해야할까요
아님 그냥 그분이 그러든말든 무시하고 제운동할ㅋ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후회뿐이어라 말은 주워담지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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