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키우던 고양이는 아니고 친구가키우던 고양이인데 사정이 생겨 친구대신 제가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아이디는 제가쓰는아이디고 친구는 오유를 전혀 하지 않습니다.
친구가 집안사정이 있어서 혼자 자취하며 지내던 앤데.. 이번에 기숙사에 들어가게 돼서
고양이를 아무데도 맡길 데가 없습니다.
고양이는 9살 정도 됐다고 합니다. 이게 가장 큰 문제인데 나이가 많은 고양이라 친구도 너무 마음아파하고있습니다.
친구 인생에 마지막일지도 모를 어렵게 찾아온 기회라서 기숙사를 발로 뻥차버릴수도 없습니다.
일단 주변 아는 사람들한테 전부 물어봤지만 저를 포함해서 다들 여건이 안되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름은 '핀'이고
나이는 9살 암컷입니다.
조용한 성격입니다
지역은 서울 신천이고 고양이용품은 사료빼고 웬만한건 다 있다고 합니다
연락은 카톡 gging91 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