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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킬님 보세요 개꿈입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3974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꿈
추천 : 5
조회수 : 2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0/01/22 19:17:41
요즘 바빠서 못들어왔는데요
전 지난주 목요일에 해킬님이 올리신 글에 다음과 같은 답글을 달고 끝냈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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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피플사장님(라이언님)과의 대화를 마치고 이런식으로 마무리를 짓자는 글을 올렸습니다.
해킬님과 직접 얘기해보고 싶었지만 사장님이 저렇게 나서실동안 해킬님은 잠적해버리셨죠.
그리고 뒤늦게 나마 이렇게 올려진 사과문을 읽어보았습니다.

저번에 쓴 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전 그때 "잘쓰겠습니다" 이 한마디만 들었어도 뿌듯했을겁니다.
사례를 해주신다고해도 거절할 생각이었는데...아무런 대답이 없더군요.
해킬님 당신은 사람의 호의를 그런식으로 무시하신 겁니다.

그리고 해킬님이 과거에 했던 일들이 조금씩 드러나는걸 지켜보면서 전 해킬님을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어젯밤에도 잠시 나타나셔서 저랑 연락을 하고 싶다고 하시면서 글을 쓰셨는데 그때도 전 조용히 지켜만 보고 있었습니다. 저녁에 글을 올린순간부터 관련된 글을 하나하나 다 찾아보고 전부 스크랩해서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왜 그랬다고 생각하십니까? 이건 한번 스스로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린 모두 남이지만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기꺼이 도와주려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모르는 상황에서 그 사람이 하는 말이 정말 그러려니 하고 믿어주는겁니다. 믿을 수 있어서 믿는게 아니라 그냥 믿어주는 겁니다. 제가 이런 말씀드린다고해서 제가 잘났다고 그런게 절대 아닙니다. 저또한 소심하고 변변치 못한 한 개인일 뿐입니다. 그렇지만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미련한 짓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지금 이순간 당신의 말과 행동을 순순한 마음으로 믿어주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지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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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계속 얘기가 나오는 것 같아서 간단히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저한테 더이상 사과하실 필요는 없으며 또한 어떠한 보상도 필요 없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미 이 답글을 달때 다 했으니
찬찬히 읽어보시고 해킬님이 충분히 생각해보셨다면
이제 본업에 충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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