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격렬히 하기 싫다.. 내일 과제 해가서 검사도 받아야 하고... 교수에게 컨펌도 받아야 하는데.... 너무나도 하기 싫다...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졸업하고 싶다.. 어차피 취업하려고 하는 곳은 전공이랑 전혀 무관한 곳인데.... 졸작같은거 안해도 됬으면 좋겠다... 과제는 산더미 인데 어째서 이렇게 하기 싫을까.... 작년 복학했을때는 그렇게 성실하게 과제 하고 열심히 하더니만... 목표를 바꿔버려서 의욕을 상실한건가.... 빨리 졸업해서 일터로 나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