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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언죄)la*o myt*os 슛*업 기타 등등..
게시물ID : freeboard_8835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학연지연흡연
추천 : 17
조회수 : 820회
댓글수 : 117개
등록시간 : 2015/06/02 08:58:41
5월 초부터 무도갤을 쭉 봐왔습니다..

여시건에 있어서 매파라고 불릴 수 있는 몇몇 네임드(?)

분들은 그곳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하시더군요.

한사람이 댓글에서 당하면 다른 사람이 나서서

구제하고 변명하고 공통의 목적을 위해 열심히 

협동하는 모습이 팀웍이 잘 맞더이다..

처음엔 무도갤의 오유잠식시도는 아닐까 걱정하고

의심했었는데 디시를 잘 몰랐던 제 오판이었습니다.


제 판단은, 그곳의 분들은 대부분이 여러분 용어로

'팝콘 마스터', 분쟁 그 자체를 즐기는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커뮤니티와 자신을 동일시 하는걸 조롱하면서도

오유에 와서는 '여시강점기'니 오유'호구'니

매우 분개해 하고 프레임화 하는데 매진하시더군요.

그 프레임화에 욕설이 문제가 된다면 욕설을 막는

사람들을 배격하고, 동정론이 걱정된다 싶으면

여시잔당이라는 개념을 만들고..


선봉장을 내치려 하느냐며 옹호를 하시는데,

제가 봤을땐 선봉장이라기 보단 전쟁매니아로 보입니다.

증오는 증오로 풀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이 허접하고 취약한 오유에 끌리는 이유는

똑똑해서도 잘나서도가 아니라 사람 때문입니다.

오유를 여러분의 입맛대로 고치려고 하시기 보다는
 
이쪽에서는 이쪽대로 놀고 그쪽에서는 그쪽대로 노는 것이

서로를 위한 좋은 방편이 아닐런지요.


덕분에 여러 사이트들을 봐야한다는 점을 배우게 됐지요.

 시야를 넓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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