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는 3번 칠 리가 없지만, 모건이나 정근우는 상황따라 변할 것 같네요.
4번은 아무래도 김별명.
5,6번은 .. 지명타자와 3루수로 최지냉..김태완.. 송구왕민.. 김회성.. 하나같이 믿음이 안 가...
김성근 감독의 특성상 7,8번은 포수,유격수가 들어갈 것이고..
9번은 남은 외야수 한 명.. 정현석, 고동진, 김경언 .. 기타 등등. 이 중에서 하루에 한 명쯤은 컨디션 좋겠지...
큰 거 쳐줄 타자는 눈에 띄지 않지만, 꽤 짜임새있게 만들어질 것 같네요.
모건이 99년 삼성의 용병타자 홀처럼 미친듯이 뛸 가능성도 높고.. 메이저리그 포수들의 파워어깨도 뚫어온 자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