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빠르네요.
게다가 손석희와 뉴스룸이 잘못한 것을 잘못했다고 비판했을 뿐인데
"갈라치기 하지 마라"
"분탕질 하지 마라"
이러네요.
이거 지난 번에 김종인이 이재명이 비판받기 시작했을 적에도
나왔던 비슷한 유형의 공격 프레임입니다.
저런 식으로 갈라치기 막는 척 하면서,
분탕질 막는 척 하면서
실은 잘못된 행동에 대한 비판 여론에
재갈을 물리는 거죠.
손석희든 누구든 비판의 성역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겁니다.
잘못한 건 잘못했다고 말을 해야죠.
왜 그런 여론에 재갈을 물리려고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