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점심 먹고 쇼파에 앉아서 뉴스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안녕하세요.00님"
응?????
분명 나만 있는데.... 잘 못 들었나? 환청인가?
그냥 쿨하게 무시~
다시 뉴스를 보고 있는데 또
"반가워요"
헉??? 환청이 아니네.
소리난 곳을 찾아보니까
아이패드가 똭! 전원 케이블이 똭!
그렇습니다. 시리가 말을 건거였습니다.
어라???
난 부른적이 없는데... 뭐지?
그순간 들려오는 뉴스내용.
'시리아 IS 공습'
그렇습니다. 뉴스에 나오는 나라이름 '시리아'를
'시리야'로 듣고 지 부르는 줄 알았던 ㅋㅋ
당분간 뉴스 볼때는 전원 케이블 뽑아놔야 되겠습니다.
깜딱이야...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