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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인기 ‘김어준의 뉴스공장’ PD “진실이···”
게시물ID : sisa_8837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연폭포
추천 : 4
조회수 : 212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4/05 23:20:37
JTBC 도 까칠한 요즘.. 뉴스공장 듣는 재미로 살고 있음.
최후까지 실망 안 시킬 유일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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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과 정치 결합 새로운 시도…진실이 통한 것 같다”

정치의 계절을 맞아 라디오 시사 방송 프로그램의 인기가 뜨겁다. 요즘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tbs교통방송의 <김어준의 뉴스공장>이다. 지난해 9월 말 0.8%대 평균 청취율로 방송을 시작해 올해 1월 한국리서치가 발표한 라디오 청취율 조사에서 평균 청취율 5.4%를 기록, 동시간대(오전 7~9시) 청취율 1위에 올랐다. 최근 한국PD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9회 한국PD대상에서 라디오 부분 시사·교양·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4일 SBS에서 한국PD대상 시상식이 방송됐다. 정경훈 PD(45)는 시상식에서 “김어준이라는 한 재야의 음모론자를 지상파라는 양지로 끌어내서 정통 언론인으로 만들었다”고 말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tbs 사옥에서 만난 정 PD는 “김어준이라는 진행자가 사실은 음모론자가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었다”고 했다. 정 PD는 “ ‘재야의 음모론자’라는 건 부도덕한 정권이 바라는 인물상이었고 방송 6개월 동안 그가 여러 사안을 다루는 데 통찰력이 있는 훌륭한 인터뷰어라는 게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팟캐스트 순위 집계 사이트인 ‘팟빵’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하루 다운로드 건수만 500만건에 달한다. 정 PD도 “어느 정도 인기가 있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예능과 정치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시도가 통한 것 같다”고 했다. 방송에선 김어준씨가 자신을 가리켜 “고기만 먹는 시사요정”이라면서 예능 방송 진행자처럼 입담을 풀어내고, 개그맨 배칠수씨가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성대모사를 선보여 코믹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한다. 국제·과학·음식·법·경제·도시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고정출연하는 코너도 있다.

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4052027015&code=9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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