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잇는 라면이 평생 입맛을 좌우하듯 농심라면이 진리로 알고 살아온 1인
안성탕면 -> 신라면-> 짜파게티->너구리->참깨라면
푹 삶은 면을 좋아해서 얇은 면만 먹다가 어느날 문득
집에 있는 꼬들꼬들하고 밍밍한 진라면을 먹어 봅니다
꼬들꼬들 싫어서 좀 더 익혀서 국물을 먹어보니 ???????
왠 국밥 맛? 오늘 국밥 먹고 와서 그런가? 얼큰하니 깔끔하게 시원한 맛이 나네??
예전에 매운 맛도 안나고, 짜기만하다고 생각했는데
집에 있는 치즈에 계란도 넣어 봤더니 우왕 고소해
농x 라면은 얼큰하긴한데 그에 비례하게 느끼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오늘 진라면에 눈떴습니다.
아! 짜짜로니 이제 너다! 먹어본적도 없고 사람들이 맛있다고 해도 도도하게 안먹었는데 ㅎ
뻘글은 이만.
저번에 술김에 장난으로 글썼다가 보류 갔네요 ㅜㅠ
죄송합니다. 우리나라는 우리가 지켜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