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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vs 여시는 쉽게 끝나지도 않고 결국 오유가 여시화 될겁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8840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ushien
추천 : 4
조회수 : 13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6/02 10:02:12
저는 무도갤에서 소소하게 눈팅하고 있다가
최근의 여시사태 - 하도 여시에게 묶여서 조종당하는 인형질이나 하는 것에 답답해서 오유를 가입했습니다. 


어차피 뻘글이니 긴말않고 써볼께요.

1. TF(태아폭팔팀)의 공작 : 여론조작
어제밤처럼 허접하게 그림판으로 여론조작하는 TF도 있는 반면, 좀 오래된 아이디 + 천천히 활동하면서 여시문제에 대해서나 여초문제에 대해서 쿡쿡 찌르기 시작하면서 일베 물타기나(실제 여시 문제는 이미 일베에선 식고 메르스로 난리입니다.) 전혀 문제와는 다른 부분에 대해 지적하고오명을 씌우는 것이 한가지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당장의 적은 여시인데, 왜 일베를 꺼냅니까?
분탕질이라고 해도, 적의 적은 아군인데.
적을 몰아내놓고 그 적을 몰아내는것이 먼저지,
"아 내가 좀 욕심부려서 둘 다 한꺼번에 몰아내야겠다." 뭔 광역딜러도 아니고 능력되서 하면 좋은데, 잘못되서 돌아올 역풍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으시나봐요?

여자혐오 프레임에 대해서도 동일합니다.
여자 좋아하고 사귀고 싶고, 여자 걸그룹 좋아하는데 여자혐오가 될 리가 있나요.
여성시대는 여자 이전에 범죄자입니다.

 2. 방향성
오유 운영자분께서 방향성은 정해주었지만(여시에 대해 적대), 막상 개개인에서는 '아 여시는 적대해야지 근데 어떤걸 적대해야 하는지, 어떤걸 적대하지 말아야 하는지는 모르겠다' 라는 분들이 대다수라고 생각됩니다.

쉽게 생각하면 아무에게나 죽창꽂아보고 '어 얘는 우리편이었네?' 이렇게 확인해보는 무식한 디씨방법도 있지만 별로 추천 드리고 싶은 방법도 아니구요.

제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여기서 "여징어" 라고 불리는 여성유저분들이 단호해지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3. 내부의 자중론 : 마녀사냥이 아닐까?
솔직히 여기에 대해서 가장 딜레마가 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유는 디씨처럼 원맨아미 형식이 아니라 진짜 군대의 형식이니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최소한 여시처럼 행동하지 마세요. 유쾌해 지고, 신고를 쓰는것에 대해 많이 고민하세요."

신고, 좋습니다. 여시 몰아내기 좋은데, 확실하게 
모르면 고민을 하고 물어보세요. 

저격이든 죽창이든 공격할 수 있습니다만, 공격을 하고서 사과하는 것에 대해서 두려움 가지지 말고, 진심으로 사과하세요.

여시처럼 "자 옛다 사과" 가 아니라, 할 수 있는 만큼의 최대한 사과를 하세요. 

아, 물론 찔릴수도 있습니다만. 차단에 대해서 무서워 하거나, 겁낼 필요도 없습니다.
'오유' 라는 커뮤니티에 구지 "여시처럼 목숨 걸어야 할 필요는 없거든요."

 무엇보다도, 이 부분에서는 신고의 시스템이라던지, 운영자의 적절한 판단도 필요하기에 무어라고 말하지 못하겠네요.

간단하게 요약하면
1. 오유 지금의 적은 일베 아님.
여시 + 오유 내에서 일베 이야기 꺼내면서 물타기 하는 인원은 나쁜겁니다.
2. 일부 멀쩡한 여성유저분들을 방패로 삼아 공격하는 여시 존재 : 방패가 되지 말고 창이 될것
3. 마녀사냥 - 여시처럼, 사과도 제대로 하지 않고, 커뮤니티에 목숨걸지 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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