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에는 의도하지 않은 강제적인 운동을 많이 했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운동을 매우 싫어해요..

키는 175 정도구요..그당시엔 64~66 정도 왔다갔다 했었죠...

그 기간이 지나고 강제성이 없어지니 막 찌다가

근래 약 2년간 88~90 왔다갔다 수준이네요..좀 불어나면 91~2도 나오고..

정말 꼼짝하는 걸 싫어합니다만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체력도 없고 해서 걷기를 시작했어요...2일 되었네요.

지금은 약 5 km  를 좀 빠른 속도로 걷고 있습니다. 걷는데 약 4~50분 사이로 소모되더군요

점차 늘려가서 최종적으로는 15km 가량 매일 걷는것이 목표예요..퇴근길을 걸어서...

몸에 변화가 올까요?...

헬쓰장같은데는 아직 챙피해서 못가겠어요..어느정도라도 기초체력이라도 생기면 가던 해야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