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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롤이 진입장벽 높고 접는사람 늘어나는이유
게시물ID : lol_5496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북극얼음
추천 : 8
조회수 : 175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09/24 00:01:36
부캐로 인한 쪼말 파괘는 말할 필요도없고

시즌1,2 와 시즌 3,4 의차이가 문제임.

시즌1,2 때는 저같이 피지컬 ㅈ망 손가락 장애인 사람들도 애당초 공격적인 챔피언이 좋다고 여겨지질 않았기 때문에 운영을통한 레이팅상승이 가능했었음.

물론 시즌1때는 벨런스 붕괴라 
7번의 대수술과 도합11번의 수치너프를 처먹은 그레이브즈나 
워모그 하나면 1-4 를 해내던 신짜오(이때 이얼 싼조격이란 말이등장) 
글로벌궁에 범위확정스턴인 타짜의 아귀같던 새끼인 카드쟁이 트페와같이 이런 또라이들이 있어서 공격적인 플레이가 좀 나온다하더라도.

시즌1후반, 시즌2 에는 아군이 탈론 카타리나 리신 르블랑 판테온이런거 하면 "탈통기한 르통기한 빵통기한"이러면서 픽창부터 졌다는 말이나오던 때였음.

공격적인 플레이가 선호되지 않는다는건 파밍을 통한 성장으로 후반부에 큰기여를하고(오피의 이유), 피지컬보다는 와드를 이용한 맵장악과 스노우볼링이 주를 이룬단 뜻이었는데

메라의 블랭쓰레시나 빠별의 럭빠체(당시로써는 겁나 공격적), 인섹리신의 재조명이라던지

시즌3부터 나오는 챔피언들은 징크스 신드라 야스오 카직스 퀸 엘리스 렝가 바이 자이라 제드 등으로 공격적이지 않은 챔피언이 나오질 않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메타는 상대를 압살하는 구도로 흘러가게됨.

초보자들은 이제 롤을 시작했으니 30되면 학살을 당하는게 자연스러웠고 배우는건 상대를 죽이는것 뿐이니 결국 피지컬은 다이아급이라고 설치는데 실버에서 머무는 상황에 이르게됨.

본인은 시즌2때 잔나만 300판은 한것같은데 1800대까지 올리는동안 무리가없었음.

20분대에는 700원짜리 현자의 돌과 기본신발 뿐이었고 게임끝날때 슈렐리아의 몽상과(현재의 부적) 이속신발로끝남.

한판당 30어시정도 하는 돈은 다 어디로가느냐?

다 와드값으로갔음(와드 제한이 없었음. 또한 오라클이라는게 있어서 마시고 죽지않으면 4분동안 은신감지가능)

처음에 말했듯이 저같이 피지컬 ㅈ망 손가락 장애인 사람도 1800대를 가던게 오로지 맵리딩과 상황판단에 의한건데 현재는 너무 상대를 죽이려고 달려듬.

그래서 초보들은 롤이 뭔지 이해도 하기전에 나락으로 떨어지고 정신없고 기빨리는 게임진행때문에 점점 사람들이 롤을 접게 되는것.

시즌2,3때처럼 모든 피시방이 롤로 덮이던 시절이 그리움











PS.예전처럼 2000원짜리템 하나들고 게임 끝나더라도 "잔나님 와드 맵핵처럼 박아줘서 이긴거같아요"라는 친절한 말이 오가는게임이되었으면 좋겠음.
지금은 부적하나들고 설치면 적 서폿한테도 맞아죽는 신기한현상이 일어남.

PPS.그리고 너무 게임이힘듬. 저 시즌3 처음 시작했을때 한  세달간은 실버에서 서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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