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32037님 나눔 감사합니다.
주변에 물려받을곳도 없고 남편 회사사정도 안좋아져 출산앞두고 걱정되었는데 출산을 앞두고 소중한 나눔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직접 써주신 손편지에 진심으로 걱정과 조언 감사드려요.
아기 발목양말 보고 맨첨엔 뭔가 싶었는데 너무 귀엽더라구요.
아기태어나면 꼭 신겨보고 싶어요.
그리고 넣어주신 간식,코팩도 감사해요~
출산전 두려움을 코팩과 간식으로 마음의 여유를 가져볼게요~
그리고 물티슈와 기저귀도 아기태어나면 꼭 쓰겠습니다.
기저귀 조금넣어주셨다고 죄송하다하셨는데 전혀아니세요~
제가 더 죄송하고 감사해요.
날씨 쌀쌀한데 감기조심하세요~!!
이렇게 많은걸 받아도 되는지 한편으로는 죄송스럽네요.ㅜ.ㅜ
넉넉한 살림은 아니지만 나중에 아기크고서 제가받은 소중한 나눔 이어가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