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이쁜눈으로 날 바라보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내가군대가고 10개월이넘었고 니맘이 식은지도 7개월이 됬네 난그래도 500일넘게 만난게 너무 진심이었고 기다린다고 약속한건 못지켰지만. 그래도 아직도 너가너무좋아........ 너 만나는동안 너무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그렇게 둘이시간갖자고 했는데. 내가 거부하고 널 밀어냈었어 걔 만나면서. 내생각 나긴할까 우리 같이 추억거리 많이만들었는데 너랑 같이 걸었던 거리 너가 좋아하던것들 보면 미칠것만같아. 다음생에서 만나면. 꼭. 결혼하자!! 너가말했던것처럼 너랑나랑 꼭닮은 애기도낳구 행복하게살자 ㅎㅎ 사랑해요그리고 집착해서 미안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