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다니다가 집안사정때문에 휴학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아직 군대도 갔다오지 않았고 제 장래에 대해 확실한게 없다보니
아는 분이 군인(일반말고 무슨 다른게 있다고 하더라고요, 능력 좋으면 준위나 수사관이 될수도 있다고 하며)
부사관으로 군 문제도 해결하고 일찍 직업잡는게 어떻냐고 해서
약간 팔랑귀인 제 성격까지 합쳐져서
거기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중인데
여러 사람에게 의견을 들어보니
제일 많이들 먼저 하는말이 집이 많이 어렵냐면서
그리고 왜 그렇게 성급하게 생각하냐고
사관학교도 나오지도 않고 뭐 체질에 안맞고 줄도 없으면 힘들다고
힘들기는 힘들면서 대우도 안좋고 박봉이라며
게다가 일찍 군대로 직업삼는다 하면 20대가 통째로 날아간다면서 잘 생각해보라고 하더라구요.
제 생각은 여기 오유분들에게
직업군인.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실제 현직으로 삼고있는 분이라면 더더욱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