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A 이야기하니 반론이라는 게 그건 '졸업후의 일이다'라고 하는데

피카소는 어느 순간부터 그림을 잘 그리게 되었나요?

아인슈타인은 언제부터 공부를 잘 하게 되었나요?

모짜르트는 몇 살부터 피아노를 잘 치게 되었나요?

문준용씨 MOMA 이야기를 하니까 반론이라고 나오는 게

'현대 협력으로 한국 예술가들 다 밀어넣고 그냥 전시한 거다'

'그건 파슨스 졸업 후의 일이지 그 전 이야기는 아니다'

라고 반론하네요.

아, 그러니까 뉴욕현대미술관이라는 곳이

수준도 안 되고 개발괴발 같은 쓰레기 개작품인데도

현대라는 기업에서 돈만 퍼 주면 마구 전시시켜 주는 그런 곳이라는 말씀이신 거죠?

어이구....뉴욕현대미술관도 알고보니 쓰레기 미술관이네요? 그쵸?

그리고

파슨스 졸업 작품 멋지다고 그 전에도 잘 했다는 보장이 어딨냐는 분들께 묻습니다.

파슨스는 잘 하는 사람들을 뽑는 학교 아닌가요?

가능성도 보겠지만, 기본적으로 예술감각 0, 기술 0 기타 0인 사람 뽑아서

열심히 잘 가르쳐서 그 수준 만드는 학교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아니, 애초에 그런 수준이면 들어갈 수 있는 학교나 졸업할 수 있는 학교가 아니라고 알고 있어요.

(다른 사이트에서는 파슨스가 부잣집 애들이 돈만 내면 들어가는 학교라고 폄하하데요....하이고.

좋아요. 들어갔다 쳐요. 졸업이 쉬워요? 졸업작품 멋지게 만들기 쉬워요? 살다살다

파슨스 폄하하는 인간까지 나타나네요)

즉,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1. 뉴욕현대미술관은 한국대기업에서 돈만 주면 되도 않는 작품까지 다 전시해 주는 개쓰레기 미술관이다.

2. 뉴욕파슨스 학교는 실력 개뿔 바닥이라도 돈만 주면 얼마든지 들어가서 졸업할 수 있는 하빠리 지잡대다.

....................얼씨구....... GR이 대풍작이라 북치고 장구치고 난리도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