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aine troyard
slain =slay의 과거분사
troy = 그리스에게 멸망당한 국가
ard =급성호흡곤란 증후군
troy + ard = 트로이의 목마?
해석의 여지는 많은데 버스 제국을 멸망시키던지, 구하던지 할듯...
+ 개인적으로 슬레인도 황족인듯 싶네요.
트로이어드 박사가 길젤리아가 죽은 후 뜬금포로 버스제국에 날아온게 상당히 이상하게 보임.
명목상으로는 알드노아 연구를 위해 왔다고 하는데 말이 안됨.
그걸 버스 제국이 가만 놔둘리가 없음.
한낱 지구인 따위 당장 목을 쳐도 이상하지 않은 일.
그런데 버스 황제는 그를 신임했다고 나옴.
도대체 왜?
트로이어드 박사가 지구에 남겨둔 버스황제의 친족이라면 어느정도 말이 됨.
그것도 버스제국 황제 입장에서는 공개적으로 언급할 수 없는 친족같은거.
슬레인 가만 보면 은근히 황족 사람들과 닮은듯도...
주인이 없는 알드노아도 기동한거 보면 확률이 적지 않은듯 하네요.
(크루테오 백작이 죽기전 기동권한을 넘겨주었다고 보는 것은 무리... 애초에 기동권한을 넘겨줄 수 있는건 황족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