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같은 제목으로 글 올렸던 사람이에용... 좋은 조언들 감사합니다..^-^ 그냥 리플로 달까 하다가 글 다시 안 보실거 같아서 이렇게 새로 올려요.
일단 별소녀님 죄송 -_ㅠ 별사탕님은 오유에서 전에 글 많이 올리시던 분;;;같아요; 아 그런데~~ 생각해보니 "웃어주기"는 안해봤네요 +_+ 그냥 지금까진 빤~히 쳐다보기만 해서ㅠ 근데 지나갈때마다 우연히 마주치면 걔도 절 빤히 쳐다보고 그냥 가요 서로 그냥 빤~~~~~~히 - _ -......내일 또 눈 마주치면 이번엔 웃어줄까요?;; 근데.. 걔는 다른데도 많은데 왜 지나갈때마다 제쪽을 쳐다볼까요? 내가 공주병인가? -_-; 아님 진짜 날 쳐다보는걸까.. 이것도 나 혼자만 신경쓰는걸까- 하면서 별 생각이 다드네요 - _- ; 내가 이리 소심할줄이야 근데 관심없는 남자애들한텐 잘 웃어주는데 왜 얘한테 하려니 이렇게 긴장되는지 ^-^;
그리고 고통카드님 여러모로 긴글 감사해요~~ 일단~~ 제가 그애를 몇번봤다고 호감가는건 아니에요..!ㅎㅎ 반년동안 지켜보고 그랬는데 아직 깊이는 몰라도 항상 볼때 그 모습이 좋아서..그렇답니다..-_ㅠ 활발하고, 친절하고 그래보이거든요.. 단점이 있을수도 있는데 그렇게 친절하고 다정한 애한테는 단점이 있어도 용서될거같애요-_ㅠ 그런데 낯가림이 심한 애라면 제가 먼저 다가가도 된다는 건가요?? 다들 저한테 먼저 다가왔지 제가 다가가본적이 없어서 쉬운말이면서도 정말 힘드네요..+_+
가볍게 보이지 않으려면.. 여자는 끝까지 자존심을 지켜야한다고 친구들이 누누히 말해왔는데.. 답답해서 먼저 다가가고는 싶구.. 역시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오나 싶기도 하구.. 그런말없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