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여직원 입사 > 17개월 간 수습 근무(근무 능력 부족을 이유로) > 정직원 전환 여부 문제로 인사 담당 임원과 면담 >
면담을 빌미로 담당 임원은 여직원을 자신의 오피스텔로 데려감 > 옷을 벗으라, 억지로 키스를 하는 등의 성추행 >
여직원이 이를 회사에 알리자 담당 임원 해임 > 여직원의 모니터를 감시하고 담당 임원의 방을 청소하게 하는 등 직장 내에서 은근한 압박 >
여직원 압박에 못 이겨 퇴사 > 퇴사 후 여직원은 고민 후 고소 >
판결 결과 추행 혐의는 인정되나 신입 여직원이 '강하게 저항'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혐의(진짜 욕나옵니다.) > 무혐의 처분 후 담당 임원 복직 >
여직원 참지 못하고 언론에 알림 > 출판사의 공식 입장 "우리 회사는 가족같아서 직원끼리 프리허그 하는 문화가 있는데 그 문화에서 나온 오해"
직장 내 성추행 사건은 끊이지 않고 계속되는데요, 베스트에 없는 듯해서 가져왔습니다.
이 사건을 간단히 정리한 기사는
링크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등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분개하다가 트위터에서 당사자분이 너무 힘들어 하시는 것을 보고 작게 나마 사건을 여러 분들에게 알려야겠단 생각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되도록 많은 분들이 알 수 있도록 추천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