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취미로 랩 가사를 조금 쓰고 있습니다.
물론 전혀 대단하다거나 하지 않구요. 그냥 진짜 취미로 조금 쓰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가사를 통해 하고 싶은 말들을 쓰는 편인데,
많은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서요.
부족하지만, 보고 조금이나마 편안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You can make a mistake.
실수하고 실패하는 게 사람 인생.
누가 뭐라고 하고 또 비웃어도
잊지 마, You are a beautiful shape.
주변 모든 시선들이 신경쓰여
꿈을 놓치고 현실에 못 미쳐 고개숙여
하늘을 볼 용기조차 사라지고 있어
태양을 마주하면 몸이 타버릴 것 같아.
아마. 넌 조금 예민할 뿐이야.
다른 사람들을 조금 더 생각할 뿐이야.
그래, 이건 네 문제가 아니야.
넌 충분히 잘했어. 아름다운 삶이야.
단지 세상이 조금 뒤틀린 것뿐.
너의 그 얼굴, 눈물로 씻어내지 마.
넌 잘하고 있고, 또 자라고 있어.
수많은 사람들이 널 사랑하고 있어.
세상 모든 것들이 네 마음대로
돌아갈 순 없지. 너의 나름대로
노력하고 또 노력해도 아무 데도
못 가는 것이 인생이고 삶.
그러나 그것이 너의 탓은 아니라는 거
그냥 원래부터 그런, 삶이라는 거
아직 앞으로 더 먼 길을 걸어가는데
왜 모든 짐을 혼자 짊어지려 해?
넌 멋져, 또 예뻐. 충분히 아름다워.
세상 모든 것들이 뭐라 해도 나는 알아.
너의 마음씨, 너의 생각들.
너만의 세상을 창조할 수 있음을.
부디 잃지 마. 너를 사랑해 줘.
과거의 실수들도 조금은 망각해 줘.
그러면 세상 사는 게 몇 배는 간단해져.
실수해야만 넌 알게 되고, 더 단단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