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이야기 : 세라나를 만나고 집으로 데려가는 중 초보흡혈귀가 급하게 달려가는것을 목격하였다.
주인공 : 어디가세요?
SYSTEM : 이 사람은 바쁜것 같습니다.
나레이터 : 괜한 호기심 발동! 이 끝엔 뭐가 있을 까! 따라가 봤습니다.
주인공 : 멉니까?!
SYSTEM : 이 사람은 바쁜것 같습니다.
주인공 : 사람아니야! 흡혈귀라고!
주인공 : 머..멀었니?
SYSTEM : 이 사람은 바쁜것 같습니다.
주인공 : 어.. 어디가는건데? 아직 멀었어?
SYSTEM : 이 사람은 바쁜것 같습니다.
주인공 : 하.. 어딜 가는건지 말을 해주면 나도 도와주지!
SYSTEM : 이 사람은 바쁜것 같습니다.
주인공 : 드디어 맵에 왠 동굴이 나왔구나! 너 이 동굴가는거냐?!
SYSTEM : 이 사람은 바쁜것 같습니다.
주인공 : 그런거같네?
SYSTEM : 이 사람은 바쁜것 같습니다.
주인공 : 그렇군 여기가 흡혈귀 소굴이냐?!
SYSTEM : 이 사람은 바쁜것 같습니다.
주인공 : 는 뒤통수 치면 손모가지 날라가는거 안배웠냐?!
초보 흡혈귀 : 크윽....
엄.. 쓰고보니 재미없네요.
뭔가 재밌을 만한 일이 발생할 줄 알고 막달려갔는데.. 동굴안에도 별거 없어서 그냥.. Give Up!
참고로 저 동굴은 황혼의 빛무리인가? 하는 동굴입니다.
가보니까 스노우엘프 몇마리랑 산적 몇마리나오고 함정 좀 있는 요상한곳..(심지어 용언도, 보상도 없는 쓰레기 동굴 엉엉..)
저 흡혈귀가 왜 간건지 아직도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