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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진, 포츠머스행도 무산…빈손 귀국
게시물ID : sports_88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젤바른스님
추천 : 3
조회수 : 97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8/01/14 14:34:03
JES 최원창] 뉴캐슬행이 좌절된 조재진(27)이 포츠머스 진출마저 허탕을 치고 말았다. 지난주 포츠머스 입단을 전제로 트라이얼(테스트)을 받기 위해 출국했던 조재진은 해리 레드냅 포츠머스 감독을 만나보지 못한 채 테스트를 받지 못하고 13일 귀국했다. 지난해 말 뉴캐슬 입단이 확실시 됐지만 구단 내부 알력으로 어긋났던 조재진은 이후 포츠머스와 협상을 벌여왔다. 포츠머스는 이달 중순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출전을 위해 떠나는 존 우타카와 은완커 카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3 ∼4명의 공격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영국 언론들은 조재진과 이탈리아 세리에A 피사의 수비수 에로스 피사노가 함께 테스트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다시 영국땅을 밟은 조재진은 얄궂게도 또다시 '뉴캐슬 도미노'에 빠져 들고 말았다. 그의 영입을 원했던 레드냅 감독이 뉴캐슬 차기 감독 후보에 오르는 돌발 변수가 튀어나온 것. 뉴캐슬은 조재진 영입을 원했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을 결국 사임시키고 레드냅 감독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펼쳐왔다. 조재진이 트라이얼을 받기로 한 날 레드냅 감독은 훈련장을 찾지 않았다. 하루 뒤로 연기했지만 뉴캐슬행 루머에 시달리던 레드냅 감독은 이튿 날에도 연락이 되지 않았다. 조재진은 또다시 빈 손으로 귀국할 수밖에 없었다. 레드냅 감독은 결국 뉴캐슬 영입설을 부인하고 포츠머스 잔류를 선언했지만 조재진의 영입 시도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고 말았다. 포츠머스는 프랑스리그 랑스의 공격수 라작 부카리와 토트넘의 저메인 데포 등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두고 두 번째 고배를 마신 조재진은 설기현이 뛰고 있는 풀럼 진출에 실낱같은 희망을 걸고 있지만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겨울 이적 시장도 이제 반환점을 돌고 있는 상황에서 조재진의 거취는 안개 정국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헤매고 있다. 최원창 기자 [[email protected]] ------------------------------------------------------------------------------------------------- 최원창에 대한 평가들 최원창은 모기와 같다. 그는 포털사이트 이곳저곳에서 우릴 괴롭힌다. 겨우 쫒아버렸다 싶으면 다시 일간스포츠의 한면을 장식하고 있다. -평소 잘아는 선수 네티즌들이 최원창에게 달려들면 그는 소설을 써야할지 수필을 써야할지 몰라 허둥댄다. -포털사이트의 유력제보인 선수들은 최원창처럼 상상의 나래로 파고드는 기자를 가장싫어한다. 이런 기자에게 꼬투리를 잡히면 선수생활 다시하기란 쉽지않다. -친분이 있는 어느선수 기적이 일어난다면 그 주인공은 최원창이다. (조재진 포츠머스 좌절 기사를 두고) -영국의 한 소식통 일간스포츠가 새로운 스포츠기자로 그를 영입했다면 그건 그의 진정한 가치를 모르고 하는 소리다. -굿데이 편집장 그는 일반적인 평가보다 훨씬 훌륭하다. 네티즌들이 원하는 것을 알고 미끼를 던지는 능력이 탁월하다. 최원창은 낚시와 소설에서 모두 뛰어난 공상가다. -네이버 이야기맨 난 전동조보다 최원창을 원했다. -스카이 북 편집장 일간 스포츠는 아시아의 진정한 문학가를 영입했다. -더 타임즈 사실확인은 네이버에 온 후 알아서 해라 난 사실을 알려주러 기사를 쓴게 아니니까! -최원창 -------------------------------------------------------------------------------------------------- 근대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전대 프리미어리그 설레발들의 정석을 그대로 따랐구나 입단테스트 - 난항 - 무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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