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 (청년회의소)라는 곳이 대외적으론 지역 청년들 모여서 봉사하러 다니는 단체지만 실제로는 인맥 쌓으러 20-40대 사업하는 사람들 모이는 단체에요.
애초에 순수한 단체는 아니지만 회원으로 정치인이나 고위공무원들도 일부 포함 되어있는 정상적인 단체입니다. 단체 자체를 걸고 네거티브하는 위험한 시도 같아요. 제가 군대에 있을때 jc 쪽 사람들이랑 접촉할 일 많았는데 지역유지급 사람들 꽤 많았거든요. 도단위 체육대회까지 불려 갔었는데 2/3이상 에쿠스나 외제차 밖에 없었어요. 큰 단체다보니 여러 종류 사람이 오가는터라 실제 조폭을 인지하고 관계를 맺은게 아닐 가능성이 더 큽니다.
사실여부를 떠나서 대선만 이기면 된다라는 마음으로 네거티브한다면 모르겠지만 문재인 대표님의 최대 장점이 도덕성 아닌가요? 양날의 검이니 조심해야할거 같아요.
일단 팩트 검증 끝날 때까지는 이 뉴스 물고 늘어지는건 좀 자제해야할거 같습니다. 아직까지 팩트는 참석자중 조폭관련자(본인이 현재 조폭 활동중인건 아닌듯)가 있었다는 정도고 그랬을거다 라는 추정밖에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