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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깽이의 모험 10장이면 가나욤 'ㅇ'
게시물ID : animal_1041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탄수화물뚱보
추천 : 15
조회수 : 622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4/09/24 20:13:25
우찌해도 안생기는 여징어갘ㅋㅋ 여러분을 아깽이의 모험으로 초대합니당
퐐뤄퐐뤄퐐뤄미~~~~
 
 
첫장부터 가버렷!!!!!!
이분이 모험의 주인공~ 이러면 아니되시옵니다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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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지물을 이용한 완벽한 위장술
완벽 2등신의 랑데뷰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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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졸린거얔ㅋㅋㅋㅋㅋ
네놈이 있건 말건 나는 잘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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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욤?? 여봐욤?? 어허잇!!!
여기서 이러고 주무시면 안된다냥!!
치명적인 핑꾸젤리에 훈들리는 냥덕들을 경계해야하는데...냐냥 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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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정신을 가다듬고 복수의 칼날을 가는 아깽씨
정신일도하사불성!! 어허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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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거슨 바둥거리는 것이 아니닷!!!!
핑젤과 핑코 그리고 배방구를 부르는 하얀 배로 상대를 혼란시키는거시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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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시믄 아니됨당~ 뀨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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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한 사이 훅훅!!쨉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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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닝겐... 드디어 만났군
이제와서 그렇게 비굴하게 화해를 신청해도 이미 나는 자비리스냥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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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찌!!때찌!!!!!
둘중에 하나는 피를 봐야 끝나는 전쟁이 시작되었다!!!! 때찌때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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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뎅 닝겐아... 내가 졸려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나는 평화를 사랑하는 자애로운 아깽이씨라 너를 이제 용서하고 싶어졌어
졸린거슨 절대 아니야.. 나를 봐 눈이 한결같이 번뜩이고 있짜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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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용서의 의미루다가 발베개 해줄 수 있는 크나큰 기회를 줄껭 어여 잡아라냥~
허벅이 넓은것이 아주 편쿠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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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깽씨의 모험은 모두 행복하게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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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주인공 아깽씨는 지난주 일욜에 구조한 아기길냥 아가씨입니당
5일 동안이나 엄마 찾아 큰소리로 울었지만 결국 엄마는 나타나지 않았네욤
그렇게 크게 울던 녀석이 울 힘도 없는것처럼 웅크리고 있는 모습이 ㅜㅜㅠㅠ
 
눈꼽도 떨어지고 ㅎㅎ 땟국물도 벗겨지면 ㅎㅎ
아깽이에게 따뜻한 가족을 찾아주고 싶어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당!
 
베스트 가면 다음에는 영상으로 찾아오는 은혜갚은 탄수화물 뚱보가 되겠습니당!!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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