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는 지난달 24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천년의숲' 포럼에 참석해 한 시간가량 청년들과 간담회 등을 가졌다. 논란은 안 후보가 김광수 의원을 비롯해 청년 6명과 찍은 사진을 통해 불거지고 있다.
한 트위터 이용자가 이 청년들이 전주지역 폭력조직 'O파'의 조직원이라는 의혹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6일 CBS노컷뉴스가 복수의 취재원에게 확인한 결과 이 6명 모두 'O파'에 속한 조직원이며 이 중 4명은 경찰 관리대상 조직폭력배인 이른바 ‘계보’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지역 폭력조직 상황에 정통한 관계자는 "4명은 관리대상이며 2명은 최근에 폭력조직에 가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406154102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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