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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이 개새끼들..
게시물ID : humorbest_884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로君
추천 : 34
조회수 : 2759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3/28 02:37:26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3/27 11:24:06
미군, 7중 추돌 사고 낸 뒤 '발뺌'  
 
 
 
[앵커멘트]

미군이 탄 차량이 교통 신호를 위반해 7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그런데 미군 측은 개를 풀어 경찰의 접근을 막는가 하면 아무 잘못이 없다고 발뺌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김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용차가 버스 바퀴 아래 깔려 있습니다.

버스 뒤에는 택시와 승용차가 구겨진 채 뒤죽박죽이 되어 있습니다.

버스에서는 다친 승객들이 실려 나옵니다.

도로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사고가 난 것은 어제 저녁 7시 반쯤.

반포대교 북단 3거리에서 미군 중사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를 어기고 좌회전했습니다.

이 바람에 시내버스가 미군 차량을 들이받은 뒤 중앙선을 넘어 7중 추돌 사고가 났고 버스 승객 등 7명이 다쳤습니다.

[인터뷰:최훈길, 시내버스 운전자]
"갑자기 차 한대가 신호위반을 하고 좌회전하는 것을 들이받고 중앙선을 넘어 반대 차로에 있는 차들을 들이받았습니다."

[인터뷰:강수경, 목격자]
"어쨌든 빨간 불이었거든요. 좌회전 신호 켜지기 전이었어요."

하지만 미군 운전자는 아무 잘못이 없다며 발뺌만 했습니다.

[인터뷰:담당 경찰]
"부정하고 있어요. 부인하고 있어요. 자기는 자기 신호를 보고 진행하고 있었다..."

미군 헌병대는 특히 사고 경위를 조사하려던 우리 경찰의 접근을 막기 위해 개를 풀어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중사의 신병을 일단 미군 측에 넘긴 뒤 외사계에서 계속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YTN 김정현[[email protected]]입니다.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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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화날 따름입니다.. 미군이 잠잠한가 싶더니 .. 이것이 퍼와서 문제가 된다면 자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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