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존재는 오래 전 부터 있었던 것 같다.
그들은 지저인이나 해저인 처럼 우리와 동떨어진 공간에 사는 존재들이 아니었다.
다만 그들은 우리와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었을 뿐 이다.
그들은 동굴에 사는 동물들이 그곳에 맞게 진화하듯 낮 시간 생존 경쟁을 피해 밤에 문명을 발전 시켰다.
그들은 눈에 보이는 것 보다는 정신적인 것을 중요시 여기는 듯 하였다.
그들의 유물 중 우리가 확인 할 수 있는 것은 책, 그림 그리고 몇몇 미술품 들 이었는데 그것들을 보고 나면 몇번의 꿈같은 것을 통해 번뜩이는 발상을 하게 된다고 한다.
그들은 자신들이 다른 고차원에서 형벌 형식으로 우리들의 차원에 갇히게 되었다고 믿고있었다.
그리고는 우리의 차원을 빠져나가 더 높은 차원에 있는 자신들을 가둔 자 들에게 가기 위해 우리 인류를 길들였다.
우리는 그들의 컴퓨터 였으며 그들의 정신체의 일부를 저장한는 메모리 이었다.
단 1명 만은 이 4차원의 세계에서 가능성, 그리고 무엇보다 발전하는 인류, 자기들을 닮은 인류의 그들 차원으로의 현실화의 가능성을 보고 이곳에 다시 돌아오겠다고 하였다.
그는 시간속에 변화하는 인류를 제어할 규칙들을 남겨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