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23년동안 여자친구가 없으므로 음슴체를 쓰겠음.

 심즈3 가 하도 베오베에 많이 올라오길래 직접 플레이해봤음.
 
 심즈는 인생을 대리만족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커스터 마이징을 최대한 필자와 비슷하게했음(오똑한 코, 날카로운 눈매,  사각턱 ㅅㅂ) 오 근데 나보다 잘생김

  특성은 필자의 욕구를 충족 시켜줄 바람둥이, 키스의 달인등등과 평생소원 또한 바람둥이로 하였음.

 제일 중요하다 생각하는 이름은 세상의 모든 여자를 휘어 잡으라는 의미에서 카사노바 윈드마스터로 하였음.

 포부는 좋았는데 스타트 부터 꼬였음. 첫 연애상대가 게임에 적응하는 동안 장년을 넘어서 노인이 되버린 거임.

 기분이 매우 해면체 같았음.  두번째 연예상대 부터는 평범한 여자는 싫어서 별이 있는 여자만 건드림.
 
 이게 화근이였음.

 성급한 마음에 멀티테스킹으로 별달린 여자 3명을 동시에 만남. 어느세 내 머리위 별은 4개가 되고 무슨 여자랑 대화만 해도 파파라치가 뜸.

 만나는 여자마다 싸대기를 화끈하게 갈김.

 슬슬 인내의 한계가 와서 나도 갈김.
 
 결국 안될놈은 게임에서도 안되나 봄.

 첫글이라 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 될지 모르겠음.

 다들 힘내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