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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사랑....??
게시물ID : gomin_12114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니지
추천 : 2
조회수 : 43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9/25 00:32:37
3년 가까이 사랑해온 남징어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제가 느끼는 이야기를 고민상담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인 마음으로 사랑하는 여자가 있습니다
 
심지어 저는 인생의 목표가 사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ㅎㅎ
 
대부분 사랑을 하다보면 한쪽이 식어가고 다른 한쪽은 사랑이 더 커지는 경우가 있는거같습니다만
 
저 같은경우는 사랑이 커지는 경우였나봐요
 
사랑하을 하는데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인지
 
연애를 하는 과정에서 계속해서 지속적인 관심과 서로 대화가 우선순위 이길 바랬던거같아요
 
사랑은 사랑을 주는 행복만으로 충분히 괜찮을수있고 행복할수 있어야하는데 말이죠
 
제가 생각할땐 항상 같은 패턴이 반복되는거같아요
 
항상 먼저 연락하고 항상 기다리고 기대하고 관심을 가져주길 말이죠
 
저는 20대 후반입니다 여자친구 역시 20대 후반으로 결혼 적령기입니다
 
저보다 결혼에 대한 생각이 많고 현실적으로도 많이 생각할 나이죠
 
그런데 저같은 경우는 돈을 많이 모으지도 않았고 안전한 직업역시 갖추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런데도 사랑한다는 명분이라는 변명에
 
여자친구의 사랑이 식을만큼 식었다는걸 느끼고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붙잡고 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생각할때는 환경적으론 둘이 이루어지기 굉장히 힘든 상태이기에 여자친구는 시간이 흘러 흘러 흘러간다면
 
언젠간 이루어지겠지하고 낙망하고 있는 상태인게 충분히 느껴지는 관계입니다.
 
그래서 저는 열심히 일하고 노력해서
 
여자친구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노력하고 성공해서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아야지.
 
라고 생각하고 나날이 생활하고 있는데
 
그 과정속에서 여자친구는 무관심하고 낙망한 상태가 반복 되다보니
 
자꾸 나약해집니다. 
 
여자친구를 놓아주어야하나...................
 
이런 상황이다보니 마음의 여유가 없어
 
여자친구의 표현 관심 행동에 큰 감동을 받고 큰 상처를 받게 되네요
 
대부분이 무관심하고 귀찮아 하지만말이죠
 
제가 여기에 글을 올리는 중 가장큰 이유는 제가 생각하기에
 
여자친구가 저로인해 망가져가고있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지극지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당
 
저한테 관심이 없는데 만나고 있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어서 글을 올립니다.
 
아아 여자친구는 표현을 잘 안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말을 해야하나 ..... ㅎㅎㅎ (장거리 4시간거리 연애입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히 주무세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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