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3개월이 지났네요 제가 차였지만 ㅠ 매달리지않고 깔끔하게 끝났어요 단한번도 연락하지않고. 이미 다 잊고 잘 살고 있었는데 내가 좋다고 친해지고 싶다고.. 먼저 들이대는 여자도 있는데..
오늘 시내에서 정말 우연히 바로 옆을 스쳤어요 서로 돌아보며 어? 안녕? 하고 웃으며 인사를 했어요 다행이에요. 웃으며 인사를 해주다니.. 나쁜기억으로 남진 않았나봐요 어떤 남자랑 같이 가더군요. 남자친구는 아닐거 같긴 하지만.. 다시만나면 쿨하게 친구로 지낼수 있을거라고 생각햇어요 하지만 그렇게 인사하고 난 후로 갑자기 속이 쓰리네요 옆에있던 친구에게 장난으로 눈물이 난다 막 이랬는데 정말로 눈물이 찔끔 날려고햇어요 가슴이 착잡해지네요 미련이 있는건 추호도 아닌데. 헤어지고나서 많이 들었던 슬픈 노래나 들어야겠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