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6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이 자신과 조폭 간의 연관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제가 조폭이랑 관련이 있을 리가 없지 않으냐"고 답했다.
안 후보는 이날 국민의당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네이버 실시간 검색에서 '안철수 조폭'이 1위에 올랐다는 이야기를 듣고서는 크게 웃으며 "아 그래요?"라고 반응했다.
한편, CBS노컷뉴스는 안 후보가 찍은 사진 속 인물 6명 중 4명이 경찰 관리대상 조직폭력배라고 보도했다. 또 6명 모두 'O파'에 속한 조직원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세력이 건재함을 과시하기 위해 안 후보와 함께 사진을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2&aid=00006948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