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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ilitary_492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nte★
추천 : 11
조회수 : 2106회
댓글수 : 54개
등록시간 : 2014/09/25 01:42:56
저 수방사 방공여단 출신인데
얼마전 육군 페북페이지에서 방공여단 소개한적이 있었어요
근데 몇몇댓글 진짜보기싫더라구요ㅡㅡ
전방힘든거알고 친구들도전방간애들 반쪽되고 흑인돼서 휴가나오는거 보고 난 그래두 편하게 했구나했는데
전방에선 고라니랑 산밖에 못보는데 수방사는 바로앞만 가도 여자들 구경한다느니 외박나가도 서울에서 노니까 개꿀이라느니 수방사출신들은 특공 전방에서 굴러봐야한다는 댓글들 때문에 괜히 엄청 열받았네요
전카츄사건 의경이건 전방이던 특공이던 모두 군복무 성실히 하는 같은 세대를 사는 친구들이라고 생각하는데 왜그리 좀만 편해보이는 부대 나왔다하면 깎아내리려는지 이해가 안되네요ㅡㅡ;;
각자부대나름 힘든것들이 있는건데 막말로 그 댓글쓴 사람들도 수방사 생활해본것도 아니면서 뭘 안다고 그렇게 말하는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괜히 화나서 써갈겨봤습니다 하...
마지막으로 지금도 밤새 근무서고 훈련받을 대한의 건아들!! 화이팅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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