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심한 시각에 이런 글을 쓰게된점 우선 양해부탁드립니다.
세상사는이치 님은 저에게 크리티컬수련포션을 나눔받아가셨고
오유에서 저도 몇번 나눔해본 적이 있어 댓글로 신청하셨을때 그러고마했습니다.
저는 나눔에는 특별한 제약을 걸지 않았습니다.
누렙이 천이든 백이든 크리티컬 포션이 필요하신분이시겟거니 생각했습니다.
크리티컬수련포션은 갠상에서 50만원 주고 샀으며 제가 랭업하다가 한개가 남아서
저보다 필요한분이 되도록이면 뉴비께서 가져가 주시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댓글로 세상사는이치님이 신청하셨을때 여태까지의 오유 나눔 분위기상
고수/재벌로 불리는 이들이 무나 신청을 잘 안하시는것 같아서 의례 뉴비 또는
간절하게 필요로 하시는 분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크리티컬 수련포션 외에도 여러가지 나눔을 하고 있었고
그날 인상깊은 한분이 계셨습니다.
상점에서 안사지고, 따로 구하자니 돈은 좀 드는 그런 장비였는데
장비는 정말 갖고싶지만, 자기보다 더 필요한 분들이 많을거라며 양보해주시는 분이 계셨어요.
아 이렇게 오유가 따듯한곳이구나, 나보다 더 필요로하고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게
마비유저의 따듯한 마음이구나 생각했어요.
세상사는이치 님은 크리포를 받아가셨고, 나중에 고스로리슈즈가 남으면 하나 더 받고싶다고 말씀하셔서
이자리에서 솔직하게 말씀드리는데, 너무 욕심부리시는것 같아서 그냥 채팅 못본 체 하고 안드렸습니다.
두번 세번 같은 말씀을 하셨지만 고스로리슈즈가 필요하시면 사시면 될 재력을 가진분이라고 생각해서 그랬습니다.
날개를 두개 이상 가지신 분이 은행이 돈 50숲이없으셔서 제게서 받아가셨다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당시에는 크리가 2랭이라고 하셔서 정말필요하시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나눔글에 눈에띄게 세상사는이치 님의 참여가 많아지고
하루에 3건 이상 나눔을 신청하시면서 본인의 기준으로는 별 것 아닌 아이템일 수 있지만
빠르게 신청하시고 받아가시는것과, 비싼의장을 신청하시는것, 그리고 본인이 가진게 수련치킷밖에 없다고
왜 안주는지 이해가 안된다는 식의 댓글을 쓰셨을때부터 세상사는이치님을 의식하게 되었네요.
페상깡팟 모집할때도 오셨다가 인원미달로 페카하급 돌았던거 기억나시나요.
저희에게 수많은 펫 구경을 시켜주시고 제가 의장과 아이템이 멋지다고 부자나 괴수일거라고 하자
"본캐에서" 빼왔다고 말씀하셨어요.
물론 그 말씀 하시기 전에 다른 뉴비한분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다가 새싹? 초보비슷한 말을 하자
자신도 뉴비라며 만든지 3주밖에 안된 계정이라고 하셨어요.
저는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아이템을 받기 위해서 "수련치킷밖에없는데" 라고 하실때의 그 분과
페카하급을 거의 혼자서, 다른 중수 마법사분과 대등하게 도실때 그분이 동일 인물이 맞나 의구심도 듭니다.
네 물론 좋은아이템 본캐에서 부캐로 옮겨서 부캐키우는 재미는 있죠.
그러나, 본캐도 있고 장비가 좋은분이 다른 초보분들을 위해 한번쯤은 양보하셨어도 될 나눔들에도 참여하시고
앞과 뒤가 다른 모습을 본 저는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남의 나눔글에 참견하는것도 아니고, 고렙은 나눔받지말라고 훈수두는것도 아닙니다.
다른 유저분들도 갖고싶지만, 나보다 더 잘써주고 더 필요한 누군가를 위해 남겨놓고 흐뭇하게 돌아서시는 그런 분들에 비해
세상사는이치 님의 행동이 불쾌했던 겁니다.
나눔 당사자가 기분이 나쁘다면, 기분이 나쁜거구나 라고 생각해주세요.
아까 처음 죄송하다는 글을 해명글이라고 생각하셔서 올리신것 같던데
그 후로 추가로 "사실과 다른 댓글이 많다" 라고 말하셔서 제가 정확하게 어떤부분이 맞고 어떤부분은 아닌지
말씀해달라고 댓글을 달았는데 글은 삭제하셨군요.
아까와 똑같은 말씀을 드립니다.
어떤 부분이 다르고 어떤 부분이 맞습니까?
직접 말씀해주지 않으신다면 이 또한 회피하는 모습으로 알겠습니다.
글을 올리기 전에 마게를 보니 글올리셨네요.
비싼지염이라뇨? - 지염을 사서 바르시고 어떤색인지 제가 코드는 모르겠으나 뉴비분들이 구하긴 힘든지염,
그리고 아마 본캐에서 가져온 옷이시기에 염질도 부담이 없으시겠죠.
아습러분이 활약을 하시긴 하셨으나 세상사는이치 님도 대등하게 싸우셨잔아요.
정말로 고스로리 슈즈 달라고 하신거 기억 안나세요?
저만 기억하고 있는건가요?
저에게 두번 세번 말씀하셨고 전 모른척하고 안드렸습니다.
용지염인지 킷지염인지 옷 색만보고는 저는 모르겠습니다. 15만 용지염 바르셨다는데
많은 의장과 날개들을 지향색을 맞추고 의장을 맞추시는건 뉴비보다 한단계 더 위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정말 고스로리슈즈 달라고하셨던거 기억 안나세요?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