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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왔습니다. 그래요 해봅시다. 여시라는 말 쓰지마요.
게시물ID : freeboard_8847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페
추천 : 3
조회수 : 271회
댓글수 : 34개
등록시간 : 2015/06/02 11: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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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까놓고 말해서 지금 여시니 어쩌니 하는 분들은 정말로 그 사람들이 여시인지 어떤지 밝힐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운영진도 아니고 활동로그를 분석하는 것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자의적인 판단'에 근거해서 자신들이 여시와 싸우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지요.
(혹은 여시옹호론이라는 애매한 카테고리로 사람을 묶어서 같은 취급을 하고 있습니다.)

현실성이 없다는 겁니다. 여시차단? 할 수 있으면 좋습니다. 여시옹호론의 제거? 물론 하면 좋지요.
근데 지금 말씀하시는 그 여시나 여시옹호론자는 어디에 있습니까? 어떻게 판별할 겁니까? 관심법 쓰실 건가요?

내가 보면 알겠더라! 하면서 계속 주장할 겁니까?

여러분 쉐도우복싱하고 있어요. 답이 없는 문제 붙들고 답을 써보겠다며 펜대 물고 열시간째 고민만 하고 있는겁니다.

자신이 여시사태의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동의합니다. 그런 노력을 기울이거나 여론에 한몫 거든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압니다. 그럼 여러분들이 욕하고 있는 그 사람들은요?
그 사람들이 바로 당신들이 지키고 싶었던 "평범한 오유 이용자"아닙니까?

자신이 독립운동가나 애국보수라고 생각하시나요? 설령 진짜로 그렇다고 해도 그건 타인이 붙여주는 호칭이지 자칭하는 명예직이 아닐 뿐더러
자신의 사회적 롤에 과도한 심취, 즉 애국뽕이라고 표현하는 일단의 집단이 얼마나 위험한지는 알고 자신을 투사화 시키는 건가요?

자기 스스로 독립운동가라고 자칭하는 건 도대체 얼마나 부끄러울 행동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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