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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162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두아빠★
추천 : 0
조회수 : 32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25 09:06:34
밤새 내린 비 개곤
아침 걷는 걸음이 가볍다
하늘은 파아란 캔버스
정처없는 구름은 누구의 붓질인가
코끝에 솔바람이 상쾌해
전날 마신 술병 처럼
비틀대던 걸음도 이내 가볍다
짧은 계절의 아침
곱게 물들어가는 모든 아름다운것에
복잡한건 내려놓고선 취해본다
어느 아침 출근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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