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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은 해야겠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8847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ikiluna
추천 : 0/7
조회수 : 201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15/06/02 12: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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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저는 서른살 먹은 이십대를 거의 오유에서 보낸 오유유저입니다.
지인 때문에 중간에 아이디를 한 번 지우고 다시 가입했지만 수년을 위로받고 즐거워 하며
많은 의지를 해왔던 소중한 커뮤니티입니다.
 
여러분들.
 
최근 오유는 제가 알던 오유가 아니에요. 오유는 사람들이 진심으로 따뜻했으며
미친듯이 웃긴 사이트는 아니지만 모르는 사람들과 의지하며 정보공유도 하고
서로간의 존중이 존재하는 사이트였습니다.
 
최근  여시사태에 대해 알 수 없는 말들이 자꾸 올라오는 거 까지는 괜찮았습니다.
문제가 있으면 그래야지요. 그런데 요즘 왜이리
물이 흐려졌는지.
 
욕설과 색드립 야짤이 난무하는 오유라...
글쎄요 저는 정말 별로인데요. 개인 취향이긴 하겠지만, 또 그것이 법으로 금지 된 건 아니지만
수년간 볼 수 없는 이 분위기가 저는 불편하네요.
 
아재들. 오신 거 까지 환영합니다. 그런데 오유에 오셨으면 아재티 벗으시고
그냥 오유인이 되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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