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에 있는 글에 달아 놓은 리플 옮겨 왔음.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8613&page=1&keyfield=&keyword=&sb= 병신들 신났구나. 한나라당 까니까 신나고 좋냐?
근데 잘 생각해 봐라 뭔가 이상하지 않냐? 이 뉴스를 처음 보도한게 중앙일보고 앞장서서 가장 열심히 강의원을 까는 것도 중앙 일보다. 반면 한겨레는 "‘여대생 성희롱’ 국회의원은 제명…‘여직원 누드사진’ 군수는 주의?" 이런 기사를 주요 뉴스에 올리면서 물타기를 시도하고 있다. 즉 강의원을 죽이려고 하는 것은 중앙일보요 살리려고 하는 것은 한겨레라는거다.
강의원이 과거 참여연대 활동을 했었고 이재용의 불법 승계를 비판했었다는 사실을 참고해보면 사태가 어떻게 되가는지 알꺼다.
중앙일보는 "한번 삼성을 건드린 놈은 끝까지 추적해서 죽이겠다" 는거고 한겨레는 "참여연대 활동하면서 삼성과 맞섰던 강의원을 살려보자" 는거다.
니들은 지금 한나라당 의원이라고 신나게 까대고 있지만 너희들이 이런 글에 신나하면서 추천하는 것은 결국 "한국에서는 누가 됐든 삼성을 건드리면 죽는다."는 그들의 협박을 인정하는 꼴 밖에 안된다.
정부 여당의 그 막강한 권력으로도 삼성에 찍한 강의원을 보호하지 못하고 쫓아내는 선례만 남기는거다.
이런것도 모르면서 이건희를 욕하고 김용철의 삼성을 생각한다 책만 사면 뭐하냐? 헛돈 쓰는거지. 삼성 관계자가 너희들 이러는거 보면 얼마나 우습겠냐? 이거야 말로 간단한 트랩에도 쉽게 넘어가는 무뇌 좀비의 행태가 아니냐?
이글 추천한 놈들은 반성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