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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119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드립의神★
추천 : 9
조회수 : 51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9/25 15:53:45
아까 마당에서 이어폰꼽고
한가롭게 날씨구경을하며 담배를 피는데
어떤할머니가 뒤에서 소리를 빽빽 지르면서 오시더라구요
이어폰 꼽고있어서 저한테 하는얘긴줄 몰랐는데
가까이 와서 소리지르는걸 들어보니
"야이년아!!니년 얼굴좀보자!!" 하시더니
어깨를 휙 잡아채시더라구요
그러더니 하는말씀이
"니 담배를 왜피나?"
"담배 몸에해로운거 모르나?"
"손주같아서 하는 얘기다. 니 담배피지마!" 하고 강요하시더라구요
뿐만 아니라 "니 이시간에 한가한거보니 일도안하고 그런년이구만?" 하면서 멋대로 추측하시면서 제 존엄을 훼손시키시더라구요
법적으로 문제 없이 담배를 구매할 수 있을 뿐더러
담배핀다고 해서 범죄를 저지르는것도 아닌데.
난데없이 담배 끊으라고 참견받아서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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