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화장실엔 비데가 있다 예전엔 비데가 너무 꺼름칙해서 안썼는데 이번에 옮긴 회사는 건물 청소부가 계시고 화장실청소도 꼬박 잘 해주셔서 요즘엔 회사에서만 똥을싼다.
첫 쾌변기능을 사용해봤을때의 똥르가즘은 어마어마했다 가글하고 뱉는 느낌같았다 그 이후 항상 비데를 사용하는데
나에겐 비데라이벌이 있다 수온을 극강으로 올려놔서 쓸때마다 깜짝 놀라 나지막히 '어 뜨거!' 하는 소리가 저절로 터져나온다 거기다 어디쯤 자리잡고 싸는지 당최 가늠이 안 될 만큼 노즐을 뒤로 이동시켜 매번 꼬리뼈에 맞는다 말이 꼬리뼈지 까딱 잘못됐음 등에 맞았을듯하다.. 쾌변기능은 위치가 제일 중요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