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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
게시물ID : panic_885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izro
추천 : 2
조회수 : 94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6/13 03: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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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다음은 정신적 질병으로 간주되지는 않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증상이다.

 이 증상의 시작은 정서적으로 피로할 때 주로 발생하고 자신이 하는 일이 허탈하다고 느끼며
 자신이 일 하는 것에 대한 보상에 대한 집중 정도도 떨어진다.

 이러한 성취감의 결열로 이들은 살아있으나 죽은 것 처럼 행동하게 된다.
 이들은 자신감이 없다.
 그리고 그런 만큼 상대에 대한 존중 보다는 질투가 많고 냉소적이며 누구보다 외로우나 누구보다 타인과의 관계를 어려워 한다.
 이들인 친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투정을 많이 부리는 경향이 나타나며 이로 인해 모든 인간관계의 단절로 결국은 외로운 죽음을 맞는다.

 이들은 먹어도 먹어도 배는 부를지언정 만족하지 못 하고 공허함을 느낄 것 이며, 마셔도 마셔도 목마름이 떠나질 않을 것 이다.
 피부의 가려움은 손톱으로 닿지 않으며 결국 자해를 하게 된다.

 이들의 시력은 그닥 좋지 않다. 이것의 이유는 아직까지 가늠이 불가능 하다.

 이 저주를 거는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이 저주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내면에 존재하는데 보이지 않을 뿐 이다.
 이 저주가 나올 환경에 놓아둘 경우 그 저주는 곧 튀어나와 그 인간을 집어먹을 것 이다.

 저주에 먹힌 인간은 행복한 시절 기억을 가진 자신과 단절된다.
 이들은 나락으로 떨어지며 만족을 위해 선을 넘을 준비가 되어간다.

 이들은 죄를 짓고 자신의 죄에 놀랄 수 있느나 돌이 킬 수 없는 것을 알고 더 죄를 범하거나 자신을 없애려 할 것 이다.
 이들은 평생 행복할 수 없다.

 만약 당신이 이 저주를 다루려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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