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후보 측은 지난 24일 ‘원순씨의 10대 복지정책’의 일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서울을 위한 서울형 동물복지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발표한 서울형 동물복지정책의 내용입니다.
이 공약의 배경으로는
- 서울 반려동물 가구 비율이 27%에 이르는데도 불구하고 연간 1만 5천 건의 유기동물이 발생
- 인간의 동반자로서 동물이 존중과 보호를 받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인간과 동물의 올바른 관계 정립이 필요
구체적인 정책으로는
- 지역별 직영 동물보호센터 4개소 설치 및 길고양이 관리방안 인도적 개선
- 동물쇼·동물체험관 동물복지 가이드라인 마련
- 동물 분양센터 확대 및 온라인 입양사이트 운영
- 서울형 동물보호제도 구축을 위해 인도적 동물보호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과 동물보호감시원의 활동을 지원
- 동물 명예감시원 확충
- 비인도적인 동물학대에 대한 시민감시 체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