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카이저일행은 어느한 마을에도착했다. 거기서 슈리아는 느꼈다. -슈리아-"이마을엔 강한악마가 하나있는것같아요" 살라딘과 카이저는 이번이 좋은기회라고 생각했다. 이번악마는 절대로 놓치지도 성급하게 죽이지도않겠다고. 하지만 문제는 그게아니었다. 그악마의기는 마을전체를 덮고있었다. 슈리아도 정확하게 어디에있는지 알수가없을정도로말이다. -카이저-"젠장..좋은기회라 생각했는데 어차피 수소문으로 찾아야하는건가.." 각자 3조로 나뉘어 시민들에게 묻기로 하였다. 이전마을에 대하여 그리고 수상한자가 없는지. 그러던중, 살라딘은 좋은 정보를 듣게되었다. -마을주민-"이마을에서 최근부터 실종자가 늘고있다우. 벌서 열명이넘었다고하는데, 도대체 어떻게된건지..뒷마을도 악마에게 습격을 당했다고하고..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려는지...쯧쯧" 살라딘은 이정보를 일행들에게 일러주려 카이저와 슈리아가 찾기로한 구역으로 걸어갔다. -살라딘-"분명 무언가 공통점이 있을지도몰라. 일단 모두에게 일러두는편이 좋겠지"
-슈리아-"저기요..혹시 뒷마을의 습격에관한거나 이마을에서 수상한사람 못보셨나요?" 수소문을 뒤지던 슈리아도 살라딘과 똑같은 정보를 수집하게되었다. 슈리아도 살라딘과같이 일행들에게 일러두는편이 좋다고생각하고 일행들의 구역으로 뛰어갔다. 그러던 카이저가 수소문하던중에 수상한자를 발견하게되었다. 장사도중 카이저와 눈이마주치자마자 골목길로도망가듯 뛰어가는것도그렇고, 왼손만 장갑을끼고있는게 많이 수상해보였다. 카이저는 그남자를 곧바로 뒤쫒아갔다. 그런데 그남자는 막다른골목길에서 사라지고 없었다. 카이저역시 온통이 악기로 덮혀있어 찾는건 불가능했다. 그렇게 다시 큰길을 나가려는 찰나에 살라딘과 마주쳤다. 살라딘은 카이저에게 곧바로 이소식을 전하고 슈리아를 찾으러갔다. 하지만 몇시간을 찾아도 슈리아는 보이지않았다. -살라딘-"이상해..이마을..그리 큰편도아닌데, 이렇게 찾아도 몇시간동안 못찾다니..이상해아무래도 무슨일이난것같아" -카이저-"음..아무래도 이 마을을 덮고있는 악기가 신경쓰여 짜증나는군" -살라딘-"후후후 너..설마 이악기를 부셔버리려고하는건 아니겠지?" -카이저-"그래..부셔버릴까 생각중이다" 카이저는 마을 중앙에 제일높은 건물 옥상으로 올라갔다. 옥상위에서본 마을은 그리 크지않았다. -살라딘-"진짜로 하는거야? 너..그런것도 할수있어?" -카이저-"인간들이 보던말던 상관없다. 슈리아도 어떻게되든 상관없어 난그냥 이 악기가 짜증날뿐이지..영봉인술..해제.." "쿠와아아아아아아앙!!!!!!!" "콰지직..끼기긱... 챙그랑!!!" 마을을 덮고있던 악기는 깨졌다. 하지만, 슈리아는 그래도 보이질않는다. 꼭 현재에 없는것처럼. 조사도중 발생한 돌발상황은 그둘을 너무도 당황케했다. -카이저-"젠장..그래도 보이질 않는건가..어디있나 슈리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