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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851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lra
추천 : 0
조회수 : 8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0/30 07:03:40
일년전부터 눈팅만하던 서울사는 22살 남자입니다.
여러분은 연인이라는걸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어려서 아직 잘모르고 생애 처음하는 연애라 100일이 다되가는 지금까지도
많이 설렙니다.
전 여자쪽에서 먼저 고백해왔습니다.
원래부터 알던 여자애였고 털털하고 거리낌없는 성격이라 호감이 있던 여자애
였기때문에 고백을 받고 사귀게 되었어요.
그런게 그녀에겐 남자인 친구가 엄청 많이 있습니다.
나랑 연락을 하면서도 내연락이 뒷전이 되는 경우도 있엇고, 그 애들 말을 들어보면
별로 좋은 기분이아니라 자제해달라부탁했습니다.
그녀는 부탁을 들어주었지요.
그리고 한번 그런 일때문에 싸우게 된 일이있는데, 그때 싸운 당사자인 나보다 남자인 친구가 생각나서
그 남자애랑 연락을 하고 정리가 되었다면서 연락이왔습니다.
그때는 그냥 넘겼습니다. 그런 일로 헤어지고 싶지않았고 걔가 좋았기때문에 별말하지않았습니다.
저희는 원거리 연애를 합니다. 서울과 울산. 딱 듣기만해도 엄청 멀어요.
울산에는 여친의 친구들이잇고 서울에는 저의 친구들이있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군요.
제기 묻고 싶은건 여자가 계속 남자인 친구들하고 연락하고 지내는 걸 보고 지내야할까 하는 겁니다.
물론 연인이라고 해도 그런것까지 일일이 구석하고 참견하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가끔 나보다 친구들이 중요한걸까 라는 생각을 아직 떨쳐바릴수가 없습니다.
여친은 정말 가끔 연락하는 친구들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연락어면 반가워서 먼저 받게되는거라고하는데..
연인은 서로에게 특별한것 아닐까요. 자신의 연인보다 간만에 연락이 오는 친구의 연락이 더 중요한 걸까요?
저는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겟습니다.
이런 생각 하면 내가 걔를 못믿는건가 하는 생각이 먼저들어서 더 괴롭습니다.
댓글안달아주셔도 됩니다.
그냥 너무 답답해서 어디다가 말하고 싶은데 친구는 걱정할테고.. 그나마 제가 많이 즐겨찾는 오유에 올려봤습니다.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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