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슴도치를 키우는 파랭잉잉이라고 합니당 :D
오늘 왠지 그냥 갑자기 훅 고슴도치 사진들을 올리고 싶더라구요... :) ....
이아이의 이름은 도치라고 합니다!
처음에 왔을 때 이름을 아직 못정해서 도치라고 일단 부르자~했던게 결국 굳어졌네요.......쥬륵
고슴도치들은 어두운 곳을 좋아합니다!
좁고 어두운 곳을 좋아해요 :) ... 바닥에 풀어뒀다가는 한 눈 팔면 냉장고 옆 틈 사이로 들어가려고 해요...
바닥에 둘때에는 설마 이정도는 못들어가겠지 하는 틈을 모두 모두 막아주셔야 합니다... ㅎㅎㅎ.....
야행성이라서 눈부셔하겠지만 먹을게 있으면 밝던지 어둡던지 시끄럽던지 흔들리는 뚜껑위에서도 어디던지!! 갈 수 있을 것 같네요ㅎㅎㅎㅎㅎㅎㅎ
근데 그건 저도 그래
수건을 살포시 들춰주면 뀽? 하는 표정으로 바라보지만
사실 저걸 제대로 해석하자면
"에미야 눈이 부시구나"
입니다 :)
꺼내놓으면 잠시 저렇게 맹츙맹츙하게 멍때리고 있답니다 :0 ....
도치야 하고 불러도 안나와요
수건 들춰도 안나와요
오로지 앞에! 먹을 것이! 있어야만!ㅎㅎㅎ.....
물 마실때 혀가 보여요... 겁나 쪼끄맣고... 빨간.... (심호흡)
마지막으로 아멜 패러디!
도치가 발을 가지런히 모으고 고개를 살짝 돌린 모습에 손발이 저려오고 숨이 가빠오는게 딱 귀염사하기 좋은 것같아요ㅎㅎㅎ
이상 파랭랭이였슴닏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