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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시끌하네요!+사견 첨부
게시물ID : freeboard_8851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감자에싹이
추천 : 0
조회수 : 15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02 13:48:23
자고 온 사이 뭔가 터졌네요 왁자지껄 정리된 내용을 봐도 뭐가 뭔지ㄷㄷㄷ 에블바디 캄다운 플리즈

요점이 욕설과 야짤 문제인건가요? 

일단 욕설에 대해서 이야기해봅니다.욕설, 사실상 지양이 맞는 답이지요.우린 충분히 이성적인 사람들이고 불의에 저항할수있고 이를 논리적으로 풀어쓸수있어요.비단 욕설사용말고도 비판할 수있지요.그러나 사람 감정이란게 어디 이성적일수만 있겠어요? 이성을 유지할수 없으니 정말 화날때 욕설 할수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저역시 과거 지니어스2사건때는 욕이 입에서 나올정도로 분했으니까요. 물론 여시사건역시 속상하고 화났습니다. 그러나 이 욕설이 분개함의 표현인지 혹은 비방인지는 구분했으면 좋겠어요. 욕설이 상대방을 향한다면 분명 그건을 상대가 상처받길 바라는 마음이지 않겠어요? 그러니 욕설사용은 모두가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봅니다. 오유는 모두가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분위기를 지향하는 선비와 규수의 놀이터가 아닌가요^^ 

 두번째 야짤이지요. 야짤, 저는 크게 불쾌하지는 않습니다만 몇몇분들은 이에대해 꺼릴수있죠. 그러나 수위에 대한 경고문이 붙은 게시물에 반대를 하는것은 개인의 표현의 자유를 짓밟는거 아닐까요? 기준에 적합하고 사전에 경고했다면 이에대해서 신고등은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게시물과 맞지않는 난데없는 야짤은 비공감받을수있겠죠? 제생각에 신고의 대상이 되는 야짤은 직접적인 성기노출이나 타인에게 심한 불쾌감을 야기하는(예: 청소년 관람 등급 이상의 잔혹한 장면)사진이나 짤의 경우에 신중하게 해야한다고 봅니다.

아울러 저는 신고가 가능한 유저입니다. 하지만 여태까지 해본 신고라곤 고작 5개 정도 밖에 안될것 같아요. 신고라는건 어찌보면 누릴수있는 권리라고 볼수있지만 저는 의무라고봐요 그것도 책임이 아주아주 무거운 말이죠! 그만큼 신중해져야해요. 우리가 누르는 신고는 칼날입니다. 깨끗한오유를 지키기위해사용하는지 상대를 상처입히기위해 사용하는지 한번 생각해야해요.신고는 비공감이 아니에요.의견이 다르다면 이에대해 비공감을 누르시면됩니다. 신고제도가 어떻게 바뀔지 모르지만, 저는 신고가 남용되어서도 오용되어서도 안된다고 봅니다.우린 마녀사냥을 하는 이단심판자가 아니니까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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